김도영 광복절 35호 만세탄....최승용 7구 공략, 120m 좌월 솔로포 폭발 [오!쎈 광주]

OSEN 제공
2026.08.15 20:41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은 4회 1사 후 두산 선발 최승용의 7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번 홈런으로 KIA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으며 김도영은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틀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4차전에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광복절 기념 유니폼을 입고 나선 김도영은 1회 1사1루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에 그쳤다. 상대 폭투로 2루를 밟ㄹ았고 카스트로의 중전안타가 나오자 빠르게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2회 2-1로 역전한 이후 이어진 2사1,3루에서는 두산 선발 최승용의 몸쪽 걸리는 볼을 지켜보다 선채로 삼진을 당했다. 볼이라고 생각했으나 ABS존이 반응했다.

3-1로 앞선 가운데 4회 1사후 네 번째 타석에서 화끈하게 방망이가 돌았다. 최승용과 풀카운트 접전끝에 7구 몸쪽 높은 직구가 들어오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돌렸고 120m를 비행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광주 삼성전에 이후 이틀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했다. 2024시즌 자신의 최다 38홈런에 3개를 남겨놓았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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