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장윤호, 전남 이적 완료 "모든 것 쏟아붓겠다"

박건도 기자
2026.08.19 10:45
장윤호.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전남 드래곤즈가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 미드필더 장윤호(30)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전남은 19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미드필더 장윤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34번을 부여받았다.

학창 시절을 보낸 전남으로 복귀한 장윤호는 구단을 통해 "광양제철중 시절의 추억이 있는 전남 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팀이 반등할 수 있도록 중원에서 헌신하고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중 출신인 장윤호는 201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전북 시절 K리그1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경험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김포FC, 수원FC 등을 거치며 K리그 무대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 장윤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전남은 장윤호의 합류로 중원의 공수 밸런스를 잡고 경기 운영의 노련함을 더해 후반기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적 절차를 모두 마친 장윤호는 곧바로 전남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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