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데이토즈, 중국 지역 신작 출시에 초점-교보

유다정 기자
2015.01.23 08:44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23일 "올해선데이토즈의 신작 및 해외 진출 모멘텀은 다른 업체들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애니팡'이라는 훌륭한 캐쉬카우가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1월 출시한 '애니팡2'는 상반기 게임 매출 순위 1~3위를 꾸준히 기록했으나 3분기에 4~6위권으로 떨어지며 컨텐츠 소진에 따른 순위 하락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DAU 하락 추세를 멈추며 현재 게임 순위를 유지(1월 22일 기준 5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애니팡 사천성(13위)과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애니팡1(30위)의 경우에도 현 수준의 매출 순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선점효과 및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캐주얼 게임들에 비해 긴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경에는 이 기업의 캐릭터를 이용한 캐주얼 게임을 시작으로, 올 한해 2~3개의 자체 개발 신작게임 출시할 예정"이라며 "장르는 모두 이 기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장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가적으로 애니팡2의 북미, 유럽권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중국 지역의 경우 기존 게임이 아닌 신작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데이토즈의 게임과 유사한 게임이 이미 해외 시장에 깔려있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북미 유럽 진출 보다 중국 지역 신작 출시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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