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참좋은레져, 참 좋은 2016년을 기대하자'입니다.
김 연구원은참좋은레져에 대해 "내년 여행 사업부(참좋은레져)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자전거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700원을 신규제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참좋은레져가 고객에게 여행상품을 B2C로 직접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지난 3년 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왔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7000개가 넘는 패키지 상품과 유럽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들, 경쟁사 대비 20~30% 저렴한 가격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다른 사업부인 자전거 사업부도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직판 여행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참좋은레져는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 대비 각각 11.6%, 20.3% 증가한 888억원 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796억원,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78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여행 사업부인 참좋은여행의 성장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올해와 내년 참좋은여행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383억원과 16.9% 증가한 447억원으로 예상한다.
이같은 전망은 참좋은여행의 지난 3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2012년 1.4%였던 점유율은 이듬해 1.5%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내년에는 2.4%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참좋은여행은 특히 7000개가 넘는 패키지 상품이 있는 데다 유럽 상품에 강점을 가지며 브랜드파워를 높여 나가고 있다. 게다가 상품 가격이 타사 대비 20~30% 낮아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프리미엄 상품으로 분류되는 유럽 패키지 상품 매출 비중은 올해 50% 내년 55%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자전거 사업부 실적도 내년쯤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내년 자전거 사업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 실적 대비 각각 6.5%, 36.8% 증가한 439억원과 11억원으로 추정한다. 경량화 추세, 10대 위주에서 30~40대로 연령대가 높아진 소비층, 수입 브랜드에 비해 현저히 낮은 판매가 등이 평균판매단가를 낮춰 판매량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수요 확대 추세도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700원을 신규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