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캐슬 중심 경기북부 MICE 관광벨트 '시동'

아일랜드캐슬 중심 경기북부 MICE 관광벨트 '시동'

경기=노진균 기자
2026.03.19 14:41

경기관광공사·의정부시 등 협력…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본격화

경기북부 MICE 유치 활성화 전략 팸투어. /사진제공=아일랜드캐슬
경기북부 MICE 유치 활성화 전략 팸투어. /사진제공=아일랜드캐슬

경기관광공사와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이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나섰다.

경기관광공사와 아일랜드캐슬, WH컴퍼니㈜는 지난 1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국내외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팸투어와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일랜드캐슬 외에 △포천시 △동두천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북부 관광벨트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호남 권역 학생과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경기북부를 주요 여행 코스로 편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를 통해 아일랜드캐슬 호텔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을 방문하고,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첫날에는 △워터파크 △콘도 △호텔 △온천 사우나 등 아일랜드캐슬의 MICE 시설 투어와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이어 관광시설 소개와 경기도 MICE 인프라 지원정책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 △여행사 대표 간 심층 논의를 통해 관광상품 라인업 확대와 신규 상품 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기북부 MICE 얼라이언스 참여 시설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 도시와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개발사업으로,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해 참여 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MICE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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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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