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아스트, 외형 성장 본격화 기대

백지수 기자
2015.10.20 10:25

2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NH투자증권의 정연승 연구원이 작성한 '아스트, 이륙 준비 완료'입니다.

정 연구원은 항공기 부품 생산 업체아스트에 대해 "주력제품인 섹션48(꼬리동체)의 최근 생산 효율이 개선되고 올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대규모 신규 수주가 기대돼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 연구원이 예상한 아스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9억원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203.4% 증가한 119억원, 내후년에는 내년 대비 67.9% 증가한 1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영업이익률도 내년 9.7%, 내후년 12.8%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아스트는 최근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주력 제품 섹션48의 작업시간을 단축해 생산 효율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섹션48 영업이익률은 3.1%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10.9%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주잔고 증가에 대응하려 생산능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르비텍 지분을 인수해 벌크헤드(동체격벽) 제품을 아웃소싱하기 시작했다. 아스트는 현재 내년도 예상 매출액 기준 9년치에 달하는 수주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신규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에는 중국·캐나다 등 완제기 제작사로부터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신규 수주도 예상된다. 민항기 부품 사업은 10년 이상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일단 수주에 성공하면 장기적으로 이익이 창출될 가능성이 높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 /사진=NH투자증권

아스트는 또 내년부터 2018년 사이 매출액이 연평균 29.1%씩 증가하며 꾸준히 외형성장할 전망이다. 아스트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9억원이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203.4% 증가한 119억원의 영업이익과 올해 대비 38.4% 증가한 1225억원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도 내년 9.7%, 내후년 12.8%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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