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슈피겐코리아, 아이폰6S 효과 기대

백지수 기자
2015.10.23 11:11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사진=하나금융투자

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슈피겐코리아, 아이폰6S 효과를 기대하자'입니다.

이 연구원은슈피겐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유지하면서 "아이폰6S 출시 효과에 기대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방식으로 운영해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점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국내에서 아이폰6S가 출시되면서 휴대폰 케이스·악세사리 제조업체 슈피겐코리아는 4분기부터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 신규 모델이 출시되면서 신규 케이스 교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가 선공개된 지역에서 출시 이후 사흘 정도에 전작 아이폰6 보다 약 30% 많은 판매량을 나타낸 점에서 미뤄 국내에서도 높은 판매량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데다 유통 채널도 다변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3분기에는 시장 전망치보다는 낮지만 전년 대비 19.5% 증가한 매출액 416억원과 같은 기간 1.6% 늘어날 129억원이 예상된다. 아이폰 6S 국내 출시가 지연됐으며 갤럭시S6의 북미 판매량이 저조했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직원 수가 전년 동기보다 60여명 정도 늘어 인건비가 증가했다는 점도 전망치보다 실적이 낮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다.

내년 예상 실적은 올해 예상 실적 대비 33.4% 증가한 매출액 2342억원, 34.7% 증가한 영업이익 734억원으로 전망한다.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국면인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 주가 17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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