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국·내외 주식형 펀드 '플러스'

한은정 기자
2015.12.20 13:08

[주간펀드동향]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한 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반등한 덕분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0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한 주간(11~17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평균 수익률은 1.08%로 3주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1.33% 올랐다.

배당주 펀드들이 수익률이 선전하며 상위 10개 가운데 7개를 차지했다. 하나UBS코리아배당 1[주식] C1은 2.22%로 한 주 동안 수익률이 가장 우수했다. 2~4위까지는 미래에셋5대그룹대표주 1[주식] A(2.13%), 미래에셋5대그룹주 1[주식] A(2.12%), 한국투자성장 1[주식] C(2.02%)가 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9%의 수익률로 한 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중국증시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자 중국펀드의 수익률도 좋았다.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 자 1(H)[주식] A1의 수익률이 8.94% 뛰었고 한화중국본토 자 (H)[주식] A(2.68%), 하나UBS China 자 1[주식] A(1.65%), 하이천하제일중국본토 자 (UH)[주식] C-F(1.57%) 등도 1~2%대 올랐다.

유럽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이슈 해소로 주초의 하락률을 만회하면서 보합세로 한 주를 마감, 유럽 펀드들의 수익률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KB스타유로인덱스 자 [주식-파생] A(-1.24%), 신한BNPP유로인덱스 1[주식-파생] A1(-1.18%), 신한BNPP봉쥬르동유럽플러스 자 (H)[주식] A1(-1.08%) 등의 성과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섹터 펀드 중에서는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 자 1[주식] A(4.10%), 하나UBS글로벌리츠부동산 [재간접] A(2.01%), 미래에셋그린인덱스 자 [주식] A(2.01%) 등의 수익률이 양호했다. 반면 블랙록월드광업주 자 (H)[주식-재간접] A(-2.99%), JP모간천연자원 자 [주식] A(-2.84%), 키움글로벌천연자원 1[주식] A1(-2.56%) 등 천연자원섹터 펀드들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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