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공개

문정우 MTN기자
2022.10.06 09:04
부스 방문객에게 솔루션 소개 중인 제이엘케이 연구원. /자료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뇌졸중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이엘케이가 이번에 선보인 뇌졸중 솔루션은 뇌출혈 솔루션(JBS-04K)과 뇌경색 솔루션(JBS-05K)이다.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솔루션 개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제품이다.

뇌출혈 솔루션은 비조영 CT기반 솔루션으로서 총 5가지 뇌출혈(뇌내출혈, 지주막하 출혈, 경막하 출혈, 뇌실내출혈)뿐만 아니라, 외상 뇌 손상, 진단이 어려운 작은 뇌출혈, 두개골에 가까운 뇌출혈 등 고난이도 뇌출혈까지 진단할 수 있어 야간 응급실·전문의가 부재한 병원에서 효과적이다.

특히 환자의 CT 이미지에서 뇌출혈 유무와 뇌출혈 영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뇌동맥류에서 유발되는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지주막하출혈 데이터를 학습해 분석하면서 다양한 뇌출혈 가능성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뇌경색 솔루션도 비조영 CT기반 솔루션으로 MRI영상 없이 CT영상만으로도 대혈관폐색을 포함해 모든 뇌경색에 대응이 가능하다. 심지어 뇌경색 위치까지 제공한다.

또 증상이 모호하거나 경미한 경우, MRI촬영 이후 뇌경색 진단이 가능해 치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제이엘케이 뇌경색 솔루션은 CT기반 솔루션으로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뇌 질환 솔루션의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전시 중인 전문가 수준의 뇌출혈, 뇌경색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최전방 및 격오지에 지원함으로써 군의관의 의료진단 효율화 및 군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CT를 통해 뇌출혈, 뇌경색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진행해 현재 미국 공공의료보험(NTAP) 최초 적용에 성공한 비즈에이아이(VizAI) 솔루션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보험 수가는 물론 미국 보험수가까지 도전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