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가온그룹 임동연 대표, 지분매입 '책임경영'

이종현 기자
2024.12.09 13:53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가온그룹은 최대주주 임동연 대표가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12만5463주를 매입했다. 임 대표 외에 특수관계인도 지난달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헀는데, 총 보유 주식 비율은 14.36%에서 15.13%로 늘었다.

임 대표의 지분 매입은 지난해 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회사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표의 주식 매입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앞으로도 주식 매입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결산배당까지 12년 연속 배당도 이어오는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