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 성과 추구' KODEX 200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김근희 기자
2024.12.27 09:25

"액티브 운용으로 차별화된 성과 제공"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월 말 상장한 KODEX 20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209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차별화된 운용 전략의 성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KODEX 200액티브는 기존 코스피 200지수의 구성 종목과 편입 예상 종목 등에 투자한다. 코스피200 대비 연 3~5%의 초과 성과(배당포함)를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총보수는 0.15%로 액티브 ETF 중에서 낮은 편이다.

KODEX 200액티브는 투자 대상의 규모, 가치, 수익성 등의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 편입 비중을 조정한다. 구간별로 초과 성과가 기대되는 요소의 노출도를 상향 조정한다.

또 지수 구성 종목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과도했던 요소나 향후 성과 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특히, 차익거래, 공모주, 유상증자 등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KODEX 200액티브는 설정 이후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 대비 0.15%P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권구황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200액티브 ETF는 기존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추구한다"며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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