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의 '더 큰 시장 잡으러 간다'(삼양식품)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의 '시가총액 1조원의 향기가 나는 역대급 넷플릭스 계약'(SBS)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Santa is coming with LNG'(SNT에너지) 3건입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중국 신공장 설립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단기 효과뿐만 아니라 시장 현황과 전략, 장기 방향성까지 면밀히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양식품을 커버하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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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면 시장은 상위 업체 3곳 합산 점유율이 51.1%에 불과한 파편화된 시장이다. 현재 중국에서 '매운맛 볶음면'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비국물면 시장 성장률이 기존 국물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비국물면 시장 성장에 따른 확대 효과가 주효할 것이다.
추후 기민한 중국 시장 대응으로 중국 시장점유율이 현재의 미국 시장점유율만큼 확대된다면 장기적으로 리테일 프라이스 기준 중국 매출액은 1조6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 해외 법인 매출이 커질수록 연결 매출은 수출액 이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
중국 공장 완공 후부터는 중국 물량은 모두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고 한국 공장에서 중국향 수출분이 제외되는 만큼 미국, 중남미, 유럽 서구권 수출 물량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다. 2027년 중국 공장 증설분 온기 반영 시 연결 매출액은 2조8000억원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는 종전 대비 25% 올린 100만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타깃 멀티플 상향 조정에 기인한다. 글로벌 라면 판매 상위 4개 상장 기업의 2025년 PER(주가수익비율) 16.9배에 30% 할증한 22배를 타깃 멀티플로 적용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SBS가 넷플릭스와의 계약 체결로 실적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봤습니다. 그간 주가를 눌러온 광고 업황의 회복이 없더라도 주가 상승을 보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발간 당시 주가와 종전 목표주가 대비 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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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넷플릭스와의 역대급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6년간 신규 방영 콘텐츠의 일부 국내 공급과 2025년 하반기부터 일부 해외 공급, 신작 예능·교양 부문의 신규 방영 콘텐츠 공급, 계약 이전 방영 콘텐츠인 구작 라이브러리의 국내 공급을 발표했다.
금액이 비공개라 실적 추정도 보수적이지만, 당사의 예상이 맞으면 광고 업황의 특별한 회복 없이도 2027년 내 영업이익 1000억원 내외가 가능할 것이다. 낙관적으로 적용하면 시가총액 1조5000억원도 가능한 수준이기에 1조원까지는 상승 가능한 계약으로 판단한다.
기간은 6년으로 국내 최장 기간이다. 글로벌 최초로 방송사 편성 전체를 서비스하는 등 모든 면에서 전례가 없는 역대급 계약이다. 목표주가 4만원 및 미디어 신규 탑픽으로 제시한다. 1분기부터 실적이 바로 확인되기에 이후 실적 전망을 추가 상향할 계획이다.
향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좋은 IP(지적재산권)가 SBS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NT에너지가 베크텔 에너지(BECHTEL Energy)와 대규모 에어쿨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독점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습니다.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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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는 12월 23일 베크텔 에너지와 약 719억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트럼프 2.0기를 맞아 미국 내 펜딩됐던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들이 재개되기 시작한 후 첫 프로젝트들 중 하나라는 점에서 2025년부터 본격화될 미국 내 LNG 프로젝트들에 대한 동사의 에어쿨러 수주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사우디와 UAE(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에서 LNG 프로젝트 지속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신규 시장인 미국에서 급증하는 AI(인공지능)발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LNG 수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다.
2024년 신규수주 603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높은 실적 성장과 신규 수주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 지속에 따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