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글로벌, 지난해 매출액 669억…전년 대비 124.31%↑

박기영 기자
2025.02.25 17:19

HLB글로벌이 미디어커머스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24.31% 증가한 66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6.4% 늘어난 7억여원으로 나타났다.

HLB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2023년 편입된 미디어커머스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회사 전체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커머스 사업부는 프리미엄 자동차 케어 브랜드 '카밈(CARMIM)'과 프리미엄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인 '스파알(SPA:R)' 등이 지난해 각각 매출액이 150억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캠핑용품 브랜드 '어반콘크리트(urban concrete)', 웰니스 브랜드 '웰247(Well247)' 등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재 HLB 글로벌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비 트렌드를 읽고 발빠르게 출시한 제품들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기존 매출을 기반으로 HLB 라이프케어의 대사질환 및 실버케어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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