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한 손오공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2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손오공은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5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2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를 각각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낸 것이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조달 자금 중 160억원은 물리적 인프라 강화를 위한 부동산 매입에 투입되며 나머지 90억원은 영업 및 유통 채널 강화 등 운용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5일 출시한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기존 대비 3~4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의 국내 유통 배급사 중 하나인 손오공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