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03포인트(0.35%) 내린 3105.2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 3년9개월만에 최고점을 찍은 코스피는 이날 312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고용 호조와 감세안 통과 등 미국발 훈풍과 상법 개정안 모멘텀 등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는 상승 폭을 줄여 이내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7억원과 898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249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과 증권은 1% 이상 하락세다. 전기·가스는 6% 이상 강세다. 건설은 2%대, 기계·장비는 1%대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셀트리온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반면 HMM은 4% 이상, 한국전력은 6% 이상 뛰고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09포인트(0.64%) 내린 788.2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4억원과 360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392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업종 중 일반서비스가 1% 이상 하락 중이고, 섬유·의류, 금융, 유통 등은 약보합이다. 반면 통신은 1% 이상 상승세다. 건설,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는 강보합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파마리서치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전부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 휴젤은 2% 이상 빠지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62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