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폴라리스오피스, 상반기 매출 전년비 28% 증가

성상우 기자
2025.08.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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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542억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 감소했다.

매출 확대는 계열사 전반에 걸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특정 산업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적을 뒷받침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본업인 소프트웨어(SW) 부문은 개인 소비자 시장(B2C)과 기업 비즈니스 시장(B2B)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하반기엔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그룹웨어 전문기업 핸디소프트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핸디소프트는 공공·금융·대학 등에 걸쳐 1300여개 고객사와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업계 강자로 꼽힌다. 높은 재계약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정부간 거래(B2G)에 특화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편집·협업 솔루션과 결합하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AI) 전환(AX)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적으론 이종산업 계열사들을 통해 산업 전문성을 AI 기술로 묶는 ‘버티컬 AI’ 전략을 구상 중이다. 그룹웨어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별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해 B2B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본업을 포함한 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그룹 성장의 견고한 토대”라며 “하반기에는 AI·공공시장 확충과 핸디소프트와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B2G 영역에서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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