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가 하반기 화장품 섹터 대표 기대주가 될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바이럴이 확산하며 틱톡샵 매출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며 "미국 인디 시장에서 MZ세대 반응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이 틱톡샵인만큼 아이패밀리에스씨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허 연구원은 "현시점 아이패밀리에스씨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연 해외 매출 성장"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일본 실적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고 동남아, 미주, 유럽에서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 지역 다변화가 돋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패밀리에스씨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50% 가까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2배 수준"이라며 "하반기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됨을 감안할 때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