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기본 합의에 근접"…닛케이 사상 최고치[Asia마감]

"미국-이란, 기본 합의에 근접"…닛케이 사상 최고치[Asia마감]

윤세미 기자
2026.04.16 17:12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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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38%상승한 5만9518.34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가 물밑에서 계속되고 있단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액시오스는 15일(현지시간) 양국 협상팀이 여러 비공식 채널로 소통하며 종전 초안을 주고받았으며 종전을 위한 기본적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본 합의가 이뤄지면 회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휴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단 전언이다.

중화권 증시도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1.12% 오른 3만7132.02에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7% 오른 4055.54에 각각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여분 앞두고 1.5% 안팎의 오름세다.

중화권에선 휴전 기대감 외에도 중국의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33조419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온 게 호재로 작용했다. 전문가 예상치 4.8%를 상회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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