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ETF 순자산 80조원 돌파…개인투자자 선택 1위

김근희 기자
2025.09.19 10:53

TIGER 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 30조7000억원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상장지수펀드) 총 순자산 규모가 8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ETF 217종의 순자산 합계는 80조7351억원이다. 지난 6월 70조원을 돌파한 이후 3개월여 만에 80조원을 넘어섰다.

TIGER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상품이다. 이날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은 약 73조5000억원이다. 이 중 TIGER ETF의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은 30조7000억원으로, 약 42%를 차지한다.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후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2종의 순자산을 15조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를 통해 전세계 분산 투자 기회를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해왔다.

이날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 순자산은 총 73조6000억원으로, 이 중 TIGER ETF 순자산은 37조3000억원에 달한다.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압도적 1위다.

국내 주식형 ETF에서도 개인 투자자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TIGER 200의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약 171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 순매수액 2040억원으로 집계됐다. TIGER 조선TOP10의 YTD 개인 순매수액은 211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상장 6개월 만에 순자산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는 최근 순자산 64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자세로 TIGER ETF를 통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을 위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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