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희소금속 영업익 수십배 증가 전망에 시간외 14%대 '급등'

김경렬 기자
2025.10.13 08:39

[특징주]

/사진=네이버페이증권 갈무리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이 시간외거래 시장에서 14%대 급등하고 있다.

13일 고려아연은 프리마켓(NXT)에서 오전 8시36분 기준 14만2000원(14.72%) 오른 1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정규 시장에서도 지난달 초부터 90만원을 돌파한 후 등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을 비롯해, 금·은 등 귀금속,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올해 고려아연의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 희소금속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수십배에 달할 것이라는 비철금속업계의 전망에 따른 것이다. 희소금속 가격은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요가 늘었고, 중국의 수출 통제로 공급은 줄어서다.

고려아연의 생산품인 금 역시 국제시세가 오르고 있다. 금 시세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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