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부 교역 중단 검토"…장 초반 희토류 관련주 또 들썩

김창현 기자
2025.10.15 09:19

[특징주]

(워싱턴DC 로이터=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4.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DC 로이터=뉴스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교역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며 희토류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10분 기준 거래소에서 유니온머티리얼은 175원(7.85%) 오른 2405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비앤지스틸(5.29%), LS에코에너지(4.19%), 쎄노텍(3.58%), 노바텍(2.46%), 그린리소스(2.19%)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희토류는 반도체, 방산 등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희귀 금속으로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어올 때마다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 부과를 실행한 가운데 전날 중국 교통운수부는 중국 내 해운 및 조선 관련 기업이 미국 무역법 301조 영향을 받았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상무부는 한화오션 미국 관련 계열사 5곳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며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중국이 의도적으로 우리의 대두를 구입하지 않으면서 우리 대두 농가에 어려움을 야기하는게 경제적 적대 행위라고 본다"며 "우리는 보복 조치로 식용유 및 기타 품목에서 중국과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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