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26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1.83%) 내린 9만6800원, SK하이닉스는 8500원(1.77%) 내린 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 랠리를 보였다. 지난 21일 각각 9만9900원, 50만2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고점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이날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긴장 고조에 뉴욕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동반 약세 마감한 것도 반영됐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