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을 기록하자 장 초반 증권주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11분 기준 거래소에서 다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5.86%) 오른 3795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4.12%), 한국금융지주(3.90%), 상상인증권(3.69%), 신영증권(3.49%), 한화투자증권(3.35%), SK증권(2.97%), 유진투자증권(2.95%), 현대차증권(2.85%), LS증권(2.77%) 등도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43년만에 4000대에 올라섰다.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코스피가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만큼 국내증시에서 거래가 활발해지면 증권사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증권사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권주 투심을 강화하고 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권사의 3분기 합산 실적은 컨센서스를 6%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