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SK하이닉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시가총액 비중을 안내하고 있는 종목은 16.5% 비중의 삼성전자 하나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은 일평균 10.89%다. 지난달 일평균 시가총액 비중인 8.37%보다 약 2.5%포인트 늘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집합투자재산을 운용할 때 동일 종목에 1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하면 시가총액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에 금투협은 동일 종목 투자 한도를 관리하기 위해 매달 1일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정보를 공지하고 1개월간 적용한다. 시가총액 비중은 매일 해당 종목의 최종 시가총액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의 1개월 평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