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백화점 두 자릿수 성장 전망-한화

배한님 기자
2025.11.10 08:36
(서울=뉴스1) =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본점과 잠실점을 비롯한 주요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롯데타운 명동 전경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진협·김나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리포트에서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09% 상향된 수치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 실적 상향으로 12개월 선행 ROE(자기자본수익률) 전망치를 1.7%에서 2.2%로 상향하며,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0.22배로 상향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내수 소비 회복 및 외국인 인바운드 소비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백화점의 두 자릿수 성장이 본격화하겠다"며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분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74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문 두 자릿수 성장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며 "2026년부터 홈플러스 구조조정의 수혜도 기대요인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