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복귀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13일 4% 가량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24분 기준 하이브는 코스피에서 전날 대비 4.12%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점이 이날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뉴진스 멤버 전원 복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뜻을 함께한다며 전속계약 종료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이에 하이브는 전날 정규장 마감 후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약 9% 급등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로써 중단되었던 어도어의 핵심 IP 활동이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뉴최소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어도어 영업이익은 335억 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2027년부터는 최소 200억~3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