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출시 전까지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 대비 25.6% 내렸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PUBG PC와 중국의 화평정영 등 크래프톤의 핵심 라인업들의 경쟁 심화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중국은 텐센트의 FPS 신작인 델타포스 모바일의 매출 순위가 화평정영을 위협하고 있다. PUBG PC는 EA의 신작 배틀필드6가 스팀 트래픽 상위권에 진입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이 일부 지연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등 신작이 내년 출시 재개할 것으로 봤다.
정호윤·황인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 심화 가능성을 반영해 적용 밸류에이션을 기존 20배에서 15배로 25% 하향했다"며 "아직 PUBG의 이익이 성장 구간에 있고, 내년에는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등 신작이 출시되기 때문에 다시 매수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