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불씨 던져진 한컴라이프케어, 13%대 강세

배한님 기자
2025.12.01 14:07

특징주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한컴라이프케어가 8년 가까이 함께한 FI(재무적 투자자)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며 13%대 강세를 보인다. 이번 법적 다툼이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조짐이 보이면서다.

1일 오후 1시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365원(13.83%) 오른 3005원에 거래 중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께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와의 분쟁이 보도되면서 상승했다.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6일 한컴라이프케어를 상대로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한컴라이프케어 상장 이후 실적이 부진하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발생한 손실과 관련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가 회계장부 확인 후 지분 정리 등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경영권 분쟁 발생 시 해당 종목에 대한 잠재적 매각 또는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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