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3일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시스템알앤디를, 우수기업으로 와이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환위험관리의 중요성과 거래소 통화파생상품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거래소는 "수상 기업들은 CEO(최고경영자)의 명확한 환위험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사내에 효율적인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 실무진 또한 환위험관리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갖추고, 외화 익스포저(Exposure) 변동에 따른 동적 헤지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거래소는 내년 연간 전망과 환위험관리 세미나도 함께 열었다. 시장 전문가들이 환율·원자재 시장 전망과 환위험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입기업 관계자와 일반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거래소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