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미국 특수합금 공장 가동 기대감…목표가↑-현대차

방윤영 기자
2025.12.23 08:51
세아베스틸지주 로고 /사진=세아베스틸지주

현대차증권이 세아베스틸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특수합금 공장 가동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통상 철강업종은 개별 기업의 생산능력 확대가 완공 전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은 958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대비 21% 증가한 1370억원이다. 특히 중국산 특수강 봉강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가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사의 내수 시장 잠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미국에 연간 생산능력 6000톤 규모의 특수합금(니켈합금) 공장 투자를 해왔다. 내년 6월 완공될 신공장의 전방산업은 성장성이 높은 항공 우주 분야로 파악된다. 이를 반영한 2027년, 2028년 순이익을 각각 987억·1030억원에서 1173억·168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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