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6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는 채권, 주식 ETF를 활용한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이다. 앞서 출시한 1~4호 펀드 모두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5호 펀드는 5155억원을 모집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국내 전체 목표전환형 펀드 중 가장 큰 모집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런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이번 6호 펀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6호는 기존 5호 펀드와 동일한 전략을 유지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추구한다. 채권 50% 이상, 주식 50% 미만으로 편입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목표 수익률 7%에 도달하면 단기 채권 관련 자산과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전환해 수익을 보존한다. 중도 환매 시 별도의 환매 수수료가 없어 투자 편의성도 높다.
이정택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흥행은 시장 변화 속에서 축적된 운용 경험과 성과에 대해 투자자들이 보내준 두터운 신뢰의 결과"라며 "불확실성이 지속될 새해에도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형 제6호는 KB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부산은행·카카오뱅크(모집 시작일 2일), 광주은행(5일), KB증권(6일), 삼성증권(7일), 메리츠증권(9일), NH투자증권(12일)에서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펀드 설정일은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