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 박형석 "전사적 포트폴리오 배분 관리 체계 재정비"

김경렬 기자
2026.01.02 17:41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가 포트폴리오 배분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공급 과잉이나 적합하지 않은 투자 부문에 대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RM(Risk Management·리스크 관리)부문을 신설해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마스턴운용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 간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했고, 지원부서와 투자운용부서가 원팀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산을 집중관리하기 위한 펀드운용본부 신설과 투자자 마케팅과 자금조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경영총괄 대표이사 직속에 마케팅 부문도 만들었다.

신성장 자산과 전통 자산에 대한 투트랙 전략을 통해 중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산이다. 또한 해외 투자는 미국·유럽 선진국 우량 펀드 재간접 투자 전략을 확대하고, 해외법인과의 전략적 협업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경영진이 직접 나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자 커뮤니케이션과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며 "올해를 단순한 회복의 해가 아니라 무엇을 바로 세우고 집중할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투자자 및 시장참여자 신뢰 회복 △원 마스턴(One Mastern) 실행 완성 △투자자 발굴과 네트워크 재구축 △투자운용 부문별 투자 전략 명확화 등을 올해 4대 핵심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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