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전자, 1.6T급 차세대 광트랜시버 풀라인업 확보

박기영 기자
2026.01.05 16:10

광통신 모듈 솔루션 전문 기업 빛과전자가 100G(기가바이트)급부터 차세대 1.6T(테라바이트)급에 이르는 광트랜시버(광모듈) 풀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AI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5일 밝혔다. 빛과전자는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운영사 및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빛과전자는 이번 포트폴리오 완성을 통해 기존 주력인 100G~400G 광트랜시버는 물론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장비로 꼽히는 800G QSFP-DD 및 초고속·초대역폭 시대를 이끌 1.6T OSFP(Octal Small Form-factor Pluggable) 광모듈까지 시장의 다각적인 요구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라인업은 △AI 가속기 클러스터 △HPC(고성능 컴퓨팅)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네트워크 백본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빛과전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망 및 HSFP LTE 기반 상용망에 고품질 SFP 광트랜시버를 공급하며 축적한 양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및 데이터센터 운영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대규 빛과전자 경영총괄 전무는"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은 광통신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검증된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해 올해부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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