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티센엔텍,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혁신 선도

김인규 기자
2026.02.04 09:28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이 11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통합 로그인 환경과 글로벌 기술 표준을 적용해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와의 연동을 지원하며, 공교육 현장의 학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이티센엔텍은 국가 교육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으며, 향후 교육 정책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이 11개 시도교육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 추진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을 선보이며 민간과 공공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티센엔텍은 지난 1월 21~23일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교육 관계자들에게 AI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의 실제 활용 모습과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플랫폼은 11개 시도교육청의 공동 노력과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의 기술력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대표적 결실이다. 공공 교육 인프라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민간 에듀테크의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학교 현장에 유연하게 도입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계정 하나로 국내외 다양한 공공·민간 에듀테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SSO)’ 환경을 구축해 교사와 학생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공공·민간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플랫폼은 범용성과 확장성을 위해 ‘원로스터(OneRoster)’, ‘cmi5’ 등 글로벌 기술 표준을 전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구글, 네이버 등 여러 빅테크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들과의 기술적 연동을 더욱 원활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기술적 토대는 단순한 서비스 연동을 넘어 ‘데이터 기반 공교육’을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처리 과정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각 교육청은 정책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 11개 시도교육청의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교육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플랫폼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아이티센엔텍은 나이스(NEIS) 등 국가 교육 기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구축 과정을 주도했다.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다수 교사와 학생이 사용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은 아이티센엔텍의 기술력과 공공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1개 시도교육청이 뜻을 모아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며 만든 대한민국 공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신학기 이후 학교 현장에서 플랫폼 활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축적되는 유의미한 데이터들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정책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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