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결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35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예결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주식을 전자등록한 회사는 1225개사로 집계됐다. 발행수량은 전년 대비 3.8% 줄어든 134억9000만주였다.
발행수량 기준으로는 코스닥 상장주식이 전체의 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상장법인 주식이 25.9%로 뒤를 이었고 유가증권 상장주식은 22.6%로 나타났다. 발행사유로는 유상증자가 35.5%로 가장 많았고 자본감소(15.5%), 액면변경(10.8%)이 뒤를 이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전체의 5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코스닥 상장법인(24.6%), 비상장법인(20.9%)이 뒤를 이었다. 발행사유로는 유상증자가 87.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 11.2%, 스톡옵션이 1%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