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월드와이드(SKAI) 관계사이자 AI(인공지능) 기반 3D 콘텐츠 및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자동차 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최근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의 2026년 마케팅 콘텐츠 제작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한 메인 캠페인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제작 전반을 담당한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해 포드(FORD), 링컨(LINCOLN) 차량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로보틱 기반 3D 캡처, 생성형 AI, 물리 기반 렌더링 기술을 결합해 실제 촬영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의 콘텐츠를 구현해왔다. 이를 통해 촬영 제약이 큰 환경이나 다양한 버전의 소재가 필요한 캠페인에서도 효율성과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특히 복잡한 반사와 재질 표현이 중요한 제품군에서 높은 완성도를 축적해 왔으며 이는 자동차와 같은 고난도 비주얼 영역으로 확장의 계기가 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그동안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화장품, 패션, 식음료, 전자기기 등 다양한 소비재 산업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하며 기술력과 상업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한동균 스카이인텔리전스 사업부장은 "자동차 광고는 로케이션 섭외와 촬영 허가, 차량 운송, 전문 드라이버 및 대규모 스태프 운영, 기상 변수와 안전 관리 등 실사 촬영에 수반되는 제약이 많아 비용과 시간이 크게 투입되는 분야"라며 "광고 전문 크리에이터 팀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AI 기반 3D 제작 방식을 결합해 제작 효율은 높여 에프엘오토코리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향후에도 디지털 트윈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방식을 고도화해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마케팅 자산을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