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한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했다"며 "IBK투자증권 영업이익 추정치인 590억원을 약 10% 상회했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지난 분기 실적 성장 배경으로는 상품매입률 개선, 상여금 지급 변경 효과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상품군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매출에서 고마진 상품 비중이 늘었다"고 했다.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그는 "BGF리테일 자회사 로지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억원 늘어난 52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외에도 푸드, 휴먼넷, 네트워크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는데 편의점 업황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