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정부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사업 참여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등으로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11%대 강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HN은 전 거래일 대비 4150원(11.17%)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이날 장 중 한 때 4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NHN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부 주도의 GPU 구축사업·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일본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신작 2종·웹보드 규제 완화 등 긍정적 이벤트가 많다"며 "지난해 정상화한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NHN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2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1584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NHN의 2025년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516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24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