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지난 20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1조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은 1조338억원이다.
이로써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한투운용 ACE ETF 중 순자산액 1조원을 넘어선 아홉번째 상품이 됐다. ACE ETF 순자산총액 상위 상품은 △ACE KRX금현물(5조1556억원) △ACE 미국S&P500(3조2893억원) △ACE 미국나스닥100(2조6337억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1조9726억원) △ACE 200(1조4923억원) 등이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한투운용이 2022년 ACE로 ETF를 리브랜딩한 후 처음 선보인 상품이다. 반도체 산업을 4가지 세부분야로 나눠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하며 성과를 거뒀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시스템 반도체) △SK하이닉스(메모리 반도체) △TSMC(파운드라) △ASML(반도체 장비) 등이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상장 후 누적 수익률은 523.92%다. 최근 1년 누적 수익률은 131.88%, 3년 누적 수익률은 441.9%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설계부터 생산·장비·핵심 부품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생산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상품이다"며 "해당 상품이 입증한 장기 성과는 반도체 가치사실의 최상위 기업에 집중하는 ACE ETF의 전략이 통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이끌 반도체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