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브앤(THE CUBE&)은 2022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더큐브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관계회사 평가손실 축소 등으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더큐브앤은 그간 생산공정 효율화, 원가절감 활동, 유연한 공장 운영체계 정착 등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지속해왔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고환율 환경은 수익성 개선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환율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전략도 병행해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6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당사의 사업 체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단기적 비용 요인에도 불구하고 순손익이 개선된 것은 재무구조 안정화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더큐브앤은 최근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의 차세대 MDEG엔진 플랫폼에 채택돼 핵심부품 2종을 신규 수주, 현재 개발 중으로 오는 6월부터 양산 공급이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HD건설기계의 차세대 플랫폼(HX12 수소엔진)관련 신규 부품 개발에 참여하며 양산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회사는 평가하고 있다.
더큐브앤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글로벌 OEM 수주 확대와 양산 전환이 더해지면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부품사업 포트폴리오도 과감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