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올 들어 총 80억원 규모 초순수 및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지난 1월 P4 Ph2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약 22억원)를 수주했고, 지난달 P5 Ph1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약 15억원)를, 이달 6일에는 P4 Ph2 초순수 시스템 복합동 설비공사 계약(약 43억원)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 확장과 함께 초순수 및 폐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향후 추가 공정 및 후속 투자에서도 수처리 EPC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평택 P5 프로젝트에서는 그린동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초순수 시스템 설치공사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