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잡' 성과공유회 '넥스트 업 데이'를 열었다.
이날 공유회에는 인턴십과 창업 지원에 참여한 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비트는 자립준비청년들 간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사업 고도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업비트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추진 중인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경제 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3년 차를 맞은 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421명에 달한다. 인턴십, 창업지원, 금융·진로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기술 향상도는 5점 만점에 4.53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적 도움'과 '미래준비 도움'에서 각각 4.71점, 4.59점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넥스트 잡이 없었다면 일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지난 3년간 대전·광주·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 거점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기업, 지역 기업·소상공인 등 모두 101개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했다. 청년들이 익숙한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사회라는 문턱을 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