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11일 아이스크림미디어에 대해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해 실적 기준 현 주가수익비율(PER)이 4.3배에 그친다는 설명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24년 8월 상장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전국 초등학교 교사의 약 90%가 활용하는 수업지원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운영한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1959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7%, 34.0% 증가한 결과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성장이 기대된다. 초등 5~6학년은 올해부터 신규 교과서가 도입된다"며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다수 교과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교사들의 아이스크림S 활용률이 높아 교과서로 연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교과서 검정심사에서 초등 5~6학년 전 과목 교과서가 채택됐다"며 "올해 일부 교과서의 가격을 평균 4.9% 인하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높다는 점에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9일 공시한 2026~2028년 주주환원 정책은 개별기준 당기순이익 40% 현금배당을 경영환경·자금상황을 고려해 중간·분기·결산배당으로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492억원)와 같다고 가정할 경우 주당 1478.5원이 배당금으로 배정돼 전일종가(1만6000원) 기준 9.24%로 산출된다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올초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issamGPT'의 매출 성장과 베트남 교육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연내 초도매출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