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박봉권 대표 4연임 확정

성시호 기자
2026.03.26 15:34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사진제공=교보증권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사진)가 4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대표에 대한 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대표는 이석기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로 교보증권을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해 연임해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교보증권은 "각자대표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원, 당기순이익 14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경영목표는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시했다. 종합금융투자사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증권은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AI-DX)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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