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북미시장 직판 구축 비용 증가…목표가 유지-상상인

김경렬 기자
2026.03.30 08:54

상상인증권은 휴젤에 대해 북미시장 직판 구축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예상돼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전 거래일 장 마감 기준 휴젤 주가는 25만9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38.7% 상승여력이 있다.

상상인증권은 휴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한 1085억원,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434억원으로 추정했다.

톡신 부문을 살펴보면 내수 매출이 주춤한 가운데 수출이 북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필러 부문에서는 수출은 증가하고 내수는 감소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고성장 중이지만 북미시장에서 직판 구축과 관련된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지난해 5월 약 537억원어치 자사주(30만주)를 소각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자사주 비율은 12.2%.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휴젤은 이중 일부를 올해 소각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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