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7일 오전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전환했다. 1분기 잠정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나자 차익실현성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26%) 내린 19만2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9400원(4.61%) 오른 20만2000원, 저점은 600원(0.31%) 내린 19만2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1%, 755.0% 증가한 실적이다.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좁혀 오전 11시쯤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후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로는 키움·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증권, 매도 상위창구로는 키움·미래에셋·KB·삼성·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