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가 11일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급락장이 빚어지자 반도체주 중심으로 저가매수가 급증하면서 혼조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63포인트(0.78%) 오른 7791.45로 산출됐다. 장중 저가는 336.36포인트(4.35%) 내린 7394.46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296,000원 ▼6,500 -2.15%)는 3500원(1.16%) 오른 30만6000원, SK하이닉스(2,056,000원 ▲8,000 +0.39%)는 10만5000원(5.13%) 오른 215만3000원에 거래됐다.
관련주 SK스퀘어(1,176,000원 ▼7,000 -0.59%)는 2%대, 삼성전기(1,738,000원 ▼67,000 -3.71%)는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물산(408,000원 ▲500 +0.12%)은 강보합권에 진입했다.
비반도체 종목군은 하락분을 소폭 만회했으나 내림세는 지속하고 있다. 기아(151,400원 ▼8,300 -5.2%)는 4%대, 현대차(578,000원 ▼24,000 -3.99%)는 2%대, 삼성생명(359,500원 ▼8,500 -2.31%)·LG에너지솔루션(378,000원 ▼7,500 -1.95%)·삼성바이오로직스(1,272,000원 ▼26,000 -2%)는 1%대 약세다. HD현대중공업(622,000원 ▼19,000 -2.96%)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9.91포인트(2.09%) 오른 971.54로 산출됐다. 장 초반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원익IPS(132,600원 ▲15,900 +13.62%)가 18%대, 이오테크닉스(468,000원 ▲30,000 +6.85%)가 11%대, 주성엔지니어링(220,000원 ▲21,000 +10.55%)이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리노공업(94,600원 ▲1,600 +1.72%)은 3%대 강세다.
바이오주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알테오젠(343,000원 ▲28,000 +8.89%)은 7%대, 코오롱티슈진(100,600원 ▲800 +0.8%)은 4%대, 리가켐바이오(131,400원 ▲500 +0.38%)·펩트론(240,500원 ▼1,500 -0.62%)은 2%대 강세다.
한편 삼천당제약(244,500원 ▼14,000 -5.42%)·레인보우로보틱스(569,000원 ▼29,000 -4.85%)는 하락률을 3%대로 줄였다. 에코프로비엠(156,800원 ▼7,700 -4.68%)은 1%대 약세, 에코프로(102,700원 ▼3,200 -3.02%)는 약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