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타이탄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윙스' IP 공동사업 MOU 체결

김건우 기자
2026.04.14 13:34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왼쪽)와 한세민 타이탄콘텐츠 대표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윙스(WINKX)'의 IP(지식재산권)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미디어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타이탄콘텐츠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윙스(WINKX)'의 IP(지식재산권)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강력한 프로듀싱 능력과 IP 사업 역량 및 기술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간 전문 영역에 대한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특징이다.

타이탄콘텐츠는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국내외 활동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전담한다. 대원미디어는 윙스 IP를 활용한 만화 및 웹툰 제작, 유통, 기획상품(MD) 관련 해외 사업 등 부가 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자회사 이엠피를 통해 모션 캡처 스튜디오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등 기술 지원을 포함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윙스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버추얼 그룹이다. 양사는 윙스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훈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원미디어의 역량을 바탕으로 윙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양사의 전문 영역 결합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세민 타이탄콘텐츠 대표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프로듀싱 역량과 대원미디어의 강력한 IP 비즈니스 노하우가 만나 윙스라는 혁신적인 버추얼 아이돌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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