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가 코스닥 상장 후 첫 거래일 급등세에 돌입했다. 적자·오버행 부담에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을 기록하며 나타난 우려를 강세장에 힘입어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채비는 공모가 대비 1만100원(82.11%)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2950원(23.98%) 오른 1만2300원이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소 운영(CPO) 1위 사업자로 2016년 설립됐다. 2024년 개명 전 사명은 '대영채비'다.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적용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실적은 연결 매출 1017억원·영업손실 29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