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베트남 SSI證 자회사와 MOU…"현지 거래소 설립 협력"

성시호 기자
2026.05.07 08:51
이재원 빗썸 대표(왼쪽)와 응우옌 칵 하이 베트남 SSID CEO./사진제공=빗썸

빗썸이 베트남 SSID와 현지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을 위한 포괄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SID는 베트남 최대 증권사(자본금 기준) SSI증권의 자회사다.

양사는 △기술 아키텍처·개발 △지갑·수탁 시스템 △보안·위험관리 △규제지원·지식이전 △사업·제품 개발 △기관사업 등 거래소 설립·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빗썸은 "베트남 내 가상자산거래소 설립·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이라며 "향후 현지 가상자산 규제 승인을 전제로 SSID의 지정법인에 대한 빗썸의 전략적 지분투자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협력의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년간 축적한 거래소 운영 노하우와 보안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규제환경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SSI증권과 SSID는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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